계단 오를때마다 무릎 통증…혹시 나도 '퇴행성 관절염'?

입력 2013-07-08 09:26
특정 관절 부위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있거나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관절염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기도 하여 무릎 관절에 발생할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을 보일 수 있고, 손가락 관절염의 경우 손가락 끝 마디에 헤버딘 결절이라 불리는 골극(가시같은 모양으로 덧자라난 뼈)이 형성되기도 한다.타파웨어 브랜즈의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 네이처케어(NaturCare)는 관절 및 연골 건강 ∙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을함유한 ‘건강한 관절’을 출시했다.‘건강한 관절’에 들어 있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체내에서 연골성분을 생성하는 핵심성분으로, 관절의 연골세포를 구성하는히알루론산, 콘드로이틴 등을 생산하여 연골 세포의 생성을 돕고, 관절의윤활작용을 하는 윤활액 생성을 증가시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나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네이처케어의 ‘건강한 관절’은이를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일본 신약과 임상시험 결과, ‘건강한 관절’에 들어 있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섭취 후 보행능력, 계단 승강능력 등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타파웨어 관계자는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자연스럽게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을 겪을 수 있다”며“평소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건강한 관절’을 섭취하여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혹시라도 증상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