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목표가↓"-동양

입력 2013-07-08 08:18
동양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이후 영업이익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15%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 연구원은 "경쟁심화에도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은 강화될 전망이지만 중저가제품 비중확대로 내년 이후 이익성장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실적 개선 둔화는 내년 이후의 일인데 주가는 올해 2분기부터 하락했다" 며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주가는 하반기에도 상승 반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도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돼 주가는 당분간 기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낮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지금은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