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학생들의 검색…교실은 '찜통'…교무실은 '시베리아'

입력 2013-07-08 00:00
수정 2013-07-08 00:05

더운 학생들의 검색

더운 학생들의 검색 사진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게재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사진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학교 에어컨'이라는 단어로 검색하자 이에 관한 연관 검색어의 목록을 캡처해 공개한 사진이다.

특히 검색 목록에는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키는 방법' '학교 에어컨 리모콘'등 학생들의 애타는 심정이 담긴 검색어들이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층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학교들이 많자 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이러한 단어들을 집중 검색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감한다. 우리 때는 에어컨도 없었다" , "날씨 더운 여름에 빼곡히 앉아서 공부하려면 죽을 맛이죠.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요" 등 대체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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