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블릿PC의 3대 중 1대는 온라인으로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태블릿PC 판매량 중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30%였다. 2010년 25%, 2011년 29%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SA는 올해 온라인 태블릿 판매량 비중은 3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에는 37%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온라인 판매량 비중 예측치는 북미와 서유럽(각각 39%)에서 특히 높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30%)과 중남미 및 중동부 유럽(각각 19%), 아프리카·중동(18%)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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