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통위, 아시아나 사고 조사 "모든 가능성 염두"

입력 2013-07-07 08:48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6일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 사고 조사반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항공안전위원회 데버라 허스먼 위원장은 워싱턴DC 본부에서 보도진에게 "본부 조사 직원과 로스앤젤레스에 파견 중인 조사원을 현장에 보냈다"고 말했다고 ABC 방송이 전했다.

이들 조사반은 현지 시간 6일 밤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허스먼 위원장은 조종사 실수에 의한 사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우선 현장에서 사고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먼저라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에는 사고기 제작사인 보잉과 한국 항공 안전 관련 기관도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 당국은 이번 사고가 테러와 연루된 정황은 전혀 없다고 CNN에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