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무한도전’에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이 깜짝 합류했다.최근 정형돈의 탈장 수술과 정형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2명의 공백을 안고 녹화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무한도전’ 팀. 결국 멤버들은 정준하와 정형돈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아 두 사람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두 멤버의 부재로 준비했던 아이템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대책회의에 돌입한 멤버들은 개인 인맥을 총동원, 현장 섭외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일일 멤버로 발탁된 데프콘, 서장훈은 곧바로 녹화장으로 달려와 친분을 과시했다.앞서 병문안에서 큰 웃음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멤버들은 ‘준하 없는 준하팀’과 ‘형돈 없는 형돈팀’으로 나뉘어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몸 개그 게임을 재구성하는 등 본격 웃음 만들기에 돌입했다. 비눗물 장판과 수영장, 논두렁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각종 게임을 통해 몸 개그가 속출, 원초적인 웃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양질의 웃음으로 가득 찬 한 회 분량의 방송을 만들어내기 위해 멤버들 스스로 스케줄을 조정, 추가촬영까지 불사했다는데, 과연 ‘무한도전’의 위기대처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 6일 오후 6시30분 방송. ('무한도전 추가촬영' 사진제공: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2년째 상큼발랄…에이핑크는 왜 변하지 않을까? ▶ 클라라 과거사진, 보이시 숏커트 ‘섹시 매력은 어디에?’ ▶ 기성용, 브라질 월드컵 꿈 좌절되나..축구협 징계 검토 ▶ ‘꽃보다 할배’ 1회 시청률, 최고 5.39% 동시간대 1위 ‘관심폭발’ ▶ [포토] 제시카 '짧아도 너무 짧은 다미에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