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출시될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의 모태가 될 ‘HCD-14’(사진)가 북미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린 모터쇼에 공개된 차량 중 최고의 콘셉트카에 주어진다. HCD-14는 앞문과 뒷문이 마주 보며 열리는 방식과 미래지향적인 쿠페형 디자인, 3차원 동작 인식 기술 및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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