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5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TESAT)이 오는 8월로 시행 5년을 맞는다. 테샛은 그동안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물론 직장인의 경제지력을 크게 높여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상당수 상경계 대학들이 테샛을 졸업시험으로 채택했으며 많은 대기업과 금융회사들이 테샛을 신입사원 채용이나 임직원 인사평가에 활용 중이다.
또 테샛은 고교 생활기록부에도 기록할 수 있어 상경대 입학에도 훌륭한 무기가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테샛 시행 5년을 맞아 8월18일(일)에 시행되는 20회 테샛 응시자들을 위해 7대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 ‘행운의 넘버 20을 잡아라’
‘행운의 넘버 20’ 당첨자 4명에겐 아이패드와 500기가바이트짜리 삼성 컴퓨터 외장하드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S, 1, 2, 3급 획득자 가운데 각각 20등을 한 수험생에게 1등은 아이패드, 다른 3명은 외장하드를 준다.
▨ 테샛 활용 성공 수기 모집
테샛을 기업 입사나 대학 입시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수기도 모집한다. 테샛을 활용해 취업이나 대입에 성공한 사례를 공부 방법을 포함해 원고로 보내오면 대상 각 1편(상금 각 30만원), 우수상 각 1편(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기 마감 시한은 8월4일(일)이며 분량엔 제한이 없다. 접수는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받는다. 이름, 학교(또는 직장), 학년, 주소, 연락처(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표기하고 수기를 파일로 첨부해 ‘테샛 활용 성공 수기’란 제목으로 보내면 된다.
▨ 대학생 일일 테샛 캠프 개최
8월 테샛 이전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일 테샛 캠프’도 연다. 캠프에선 단기에 테샛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테샛 전문강사를 초빙, 테샛에 자주 나오는 이론과 시사경제도 강의한다. 구체적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추후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우수 지도교사 포상
테샛 보급확대에 기여한 고등학교 교사에 대한 감사의 자리도 마련했다. 20회 테샛에 응시한 학생들이 가장 많은 고등학교의 경제나 동아리 담당 선생님에게 감사장과 상금(30만원)을 시상한다.
▨ 동아리 피자 파티 지원
20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 참가한 대학, 고교, 직장 동아리 가운데 5개 팀을 추첨해 피자 5판씩을 쏜다. 동아리대항전은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경제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한다. 1등엔 상장과 상패,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 신규 동아리엔 피자·케이크
동아리대항전에 처음 출전한 동아리 중 3팀을 추첨해 모바일 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동아리 대항전에 처음 출전한 팀이라면 모두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 응시자 100명에겐 푸짐한 경품
20회 테샛에 응시하는 수험생 가운데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경품을 준다. 30명에겐 10만원 상당의 온라인 테샛 강좌 수강권을 주며, 50명에겐 11월에 치러지는 21회 테샛 응시권(3만원)을 증정한다. 20명에겐 테샛을 공부할 수 있는 테샛 수험서를 준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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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패스, '고교생 테샛 온라인 강좌' 오픈
고등학생들이 테샛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가 첫선을 보인다.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와우패스(www.wowpass.com)는 고등학생들이 경제를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고교생 테샛 강의’를 오는 8일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경제, 금융, 시사 등을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는 고교 테샛 기초이론반(pre-course)과 고교 테샛 경제이론반(정규이론) 등 2개 강좌가 개설된다. 고교생들 사이에 명강의로 이름이 높은 서울 대치동 원인학원의 손빈 강사와 박지훈 강사가 강의한다. 수강료는 기초이론반(20강·수강기간 2개월) 12만원, 테샛 경제이론반(40강·수강기간 3개월) 24만원이다. 고교생을 위해 별도로 만든 교재를 활용한다. 교재는 무료 제공된다.
와우패스는 7월20일까지 순차적으로 △고교 테샛 경제 핵심정리 및 문제풀이반 △고교 테샛 금융·시사 핵심정리 및 문제풀이반 △고교생 테샛 종합반(pre-course+정규이론+핵심정리 및 문제풀이+온라인 모의고사) 등 3개 강좌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수강료는 핵심정리 및 문제풀이반이 12만원, 고교생 테샛 교육과정 전체를 포함하는 테샛 종합반은 개별 과정 판매가에서 10만원 할인돼 50만원이다. 교재는 모두 무료다.
손완호 와우패스 과장은 “처음 테샛에 도전하는 학생의 경우 종합반을 들으며 8월 시험을 치른 뒤 11월 시험에서 2급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며 “경제이론을 한 번이라도 공부한 고교생이라면 8월 시험에서 2급을 딸 수 있도록 핵심정리 및 문제풀이 과정을 수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우패스는 11일부터 8월23일까지 매주 목~금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간 EBS Plus2 채널에서 ‘EBS 테샛 특강’을 한다. 총 14강으로 교재는 와우패스가 발간한 ‘EBS TESAT 기본서(사진)’다. 시중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자인 박정호, 강병욱 씨가 직접 강의한다. ‘EBS 테샛 특강’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집에서 8월 테샛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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