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부경대 돈워리팀 대상

입력 2013-07-05 15:21
부산은행, ‘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의 상금 수여
BS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5일 본점 강당에서 지난 3월18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한 ‘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신개념 예금+적금 상품인 ‘Auto 예적금’ 아이디어를 응모한 ‘부경대학교 돈워리팀(김원익, 안수진)’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남성을 위한 ‘4MAN’상품을 기획한 ‘에피소드 인 BS팀(박호빈,유양호, 조아혜)’이 선정됐다.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산은행 입사지원 시 가점 부여의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해 신상품 및 마케팅, 신용카드, 신금융, 홍보, 스토리텔링 등 여러분야에 걸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300여건 들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혁신성, 활용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공모전의 참여 열기에 놀랐다”며 “이번에 선정된 참신하고 활용성 높은 아이디어들은 향후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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