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고광현 전무(53)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림그룹 계열사 삼호에서 해외, 재경, 분양·마케팅,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대우산업개발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대우산업개발은 이날 또 회사 조직을 11부 1실 2법인에서 8부 2실 3법인으로 개편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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