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캠핑·골프 제친 해외여행’

입력 2013-07-04 20:11
[라이프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는 무엇일까?7월4일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은 수도권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8.8%가 ‘해외여행’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로는 ‘TV시청’, ‘라디오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 ‘휴식형 여가’가 43% 비율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여가활동의 제약 요인으로는 ‘경제적 부담’(평일 34%, 주말 37.6%)과 ‘직장업무’(25.4%), ‘교통정체’(10.2%) 등이 꼽혔다.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은 “직장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여가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사진출처: 경기개발연구원)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고양이 샤워 다이어트, 풍성한 몸매는 어디에…‘앙상해’ ▶ 3살 자폐 소녀의 그림, 260만원에 팔려…전시회도 준비중 ▶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 1위, 2·3·4학년 공통 "취업준비" ▶ 7살이 상상한 의자, 꿈이 현실로? ‘금붕어가 담긴 어항’ ▶ [포토] 한효주, 팬 덕분(?)에 소두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