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결혼식 “주례는 신영균, 사회는 이범수 신동엽”

입력 2013-07-04 18:47
[김보희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자가 알려졌다.7월4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8월10일 결혼식 주례는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이신 영화배우 신영균님이 맡는다”라며 “1부의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는 신동엽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8월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6년 교제를 시작해 한 차례 이별을 겪었으나 지난해 초부터 다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한편 이병헌은 영화 ‘레드: 더 레전드’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민정은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외수 혼외아들 “호적 올렸다…유언비어 법적대응” ▶ 유진박, 폭행·감금 사건에 “엄마가 올 것이라고 생각” ▶열애 이나영, 과거 발언 살펴보니 "박명수-성동일 좋다" ▶ [w위클리] ‘칼과 꽃’ 또라이 감독과 미친 배우들, 믿고 볼 수 있겠네요 ▶ [포토] 한효주 '팬서비스는 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