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부산남고에 우정학사 기증

입력 2013-07-04 17:10
수정 2013-07-05 06:42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은 4일 부산 영도구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생활관과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기증식을 열었다. 우정학사는 지상 4층(연면적 1340㎡) 규모로,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샤워장 등을 갖췄다.

부영은 국내 130여곳에 교육·복지시설을 기증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에는 초등학교 600여곳을 지어주고 디지털 피아노 6만여대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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