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7월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이병헌이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더 레전드’ 촬영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이날 이병헌은 “몸값이 수직으로 상승했다던데 출연료는 많이 올랐냐?”라는 질문에 “안 올랐다. 처음에 워낙 많이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할리우드를 가면 무조건 큰돈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외국배우가 할리우드 영화를 하는 경우에는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얼마를 받는지를 다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상상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는 배우는 할리우드에서도 몇몇 스타들의 경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병헌 영화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영화 출연료 궁금하다” “요즘 이병헌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 엄청 받나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병헌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캐서린 제타 존스가 출연하는 영화 ‘레드:더 레전드’는 오는 18일 개봉 한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외수 혼외아들 “호적 올렸다…유언비어 법적대응” ▶ 유진박, 폭행·감금 사건에 “엄마가 올 것이라고 생각” ▶열애 이나영, 과거 발언 살펴보니 "박명수-성동일 좋다" ▶ [w위클리] ‘칼과 꽃’ 또라이 감독과 미친 배우들, 믿고 볼 수 있겠네요 ▶ [포토] 한효주 '팬서비스는 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