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지난달 말 기준 투자권유대행인의 관리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 관리자산 대부분은 연금자산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의 장기 은퇴설계 자금이 축적돼 가는 과정에서 5000억원 달성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투자권유대행인 수는 2300명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지원제도 강화, 정규 직원에 준하는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에 따른 결과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 금융시장에서 중요 판매채널인 투자권유대행인의 비중은 더욱 높아 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부(02-3276-4556)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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