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물 공포증 “샤워도 조심스러워…수영복 사본 적 없다”

입력 2013-07-03 17:50
[최송희 기자] 에프엑스의 설리가 물 공포증을 고백했다.7월2일 방송된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는 설리의 물 공포증 극복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한 번도 수영복을 사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설리는 자신의 콤플렉스인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설리는 물에 들어가기 전 눈에 띄게 긴장한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스무 살 소녀의 패기로 용기 있게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 보는 이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앞서 설리는 ‘어메이징 에프엑스’ 1회에서 “어린 시절 좋지 않았던 경험으로 물 공포증이 있다”며 “물 공포증 때문에 세수와 샤워도 조심스럽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물 공포증 잘 이겨냈을까?” “스쿠버다이빙 성공 했을 때 나까지 기분 좋아지더라” “설리 물 공포증 진짜 힘들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엽, 열애설 해명 “신곡 작업 중 벌어진 해프닝” ▶ 소희 ‘드라마스페셜’ 도전, 첫 드라마 출연 ‘20대 꽃집 아가씨’ ▶ SBS 공식입장 “‘현장21’ 김정윤 기자 인사발령, 외압 없었다” ▶ [w위클리] ‘칼과 꽃’ 또라이 감독과 미친 배우들, 믿고 볼 수 있겠네요 ▶ [포토] 아이비 '온통 빨강으로 물들인 매혹적인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