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5번째 영웅, 빛의 사제 '안두인 린'

입력 2013-07-03 15:20
수정 2013-07-03 15:23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신작 컬렉터블 카드 게임(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아홉번째 영웅들 중 다섯 번째로 스톰윈드의 왕자 '안두인 린(이하 안두인)'을 소개했다. ▲ 스톰윈드의 왕자 '안두인 린' 아제로스의 스톰윈드 왕가는 얼라이언스의 대 영웅인 ''안두인 로서경'의 업적을 기리고자 새로 태어난 왕자에게 안두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안두인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 티핀 린을 잃고 교활한 검은 용 오닉시아에게 납치를 당하는 등 여러 차례의 고난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닉시아의 음모에 의해 아버지가 행방불명되고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흔들림 없이 나라를 통치했다.</p> <p>안두인은 아이언포지의 요새에 머물면서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자신의 진정한 소명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성스러운 빛의 교리를 따르는 사제가 되는 것. 이제 더 이상 스톰윈드의 어린 왕자가 아닌 안두인은 자신의 소명에 따라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성숙한 인물로 성장해 간다.</p> <p>그에게는 다혈질 성격인 아버지 바리안이 지닌 호드에 대한 노골적인 증오와 불신을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 호드의 타우렌 족장 '바인 블러드후프'에게 현명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p> <p>안두인의 활약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위대한 천신회를 설득하여 영원꽃 골짜기의 계곡을 열어 판다리아 피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또한 위험을 무릅쓰고 천상의 종을 파괴하는 일에 기여하며 수차례 그의 용맹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현재 아제로스는 아직 혼란스러운 상태이며, 빛과 함께하는 안두인의 운명이 이대로 계속될 것인지 혹은 다른 방향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어 불안한 상황이다. ▲ 하스스톤 속 '안두인 린' ▲ 하스스톤 속 직업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도 안두인은 빛의 사제로 활약한다. 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제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스스톤의 영웅 안두인은 보드에 깔린 미니언이나 자신의 생명력을 1만큼 치유할 수 있는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그는 신성한 마법을 사용하여 아군을 치유, 방어, 공격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적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암흑 공격까지 더해 상대를 제압한다.</p> <p>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hearthstone/ko/)에서 찾아볼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하스스톤' 9인의 영웅 1탄- 호드의 우상 '스랄'

'하스스톤' 영웅 2편,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하스스톤, '도적'과 '드루이드'의 쫄깃한 대결

하스스톤의 3번째 영웅, 빛의 수호자 '우서'

하스스톤, 유저 피드백으로 폭풍 업데이트!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