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일 뿐"

입력 2013-07-03 11:19
[양자영 기자]배우 원빈(35) 이나영(3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7월3일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이 자택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최소 4일에 1번꼴로 만나왔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나영이 2011년 8월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으로 이적한 뒤 인연을 쌓아 지난해 8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데이트는 주로 이나영의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이루어졌다. 인적이 드문 시간 자신의 벤츠G바겐 차량을 타고 이나영의 아파트에 도착한 원빈은 주위를 의식한 듯 민첩한 몸놀림으로 현관을 통과해 집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한 번 들어가면 12시간에서 24시간, 최대 1박2일 동안 나오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전화기를 꺼 놓은 채 언론과의 대응을 최대한 피하고 있다. 다른 관계자와 통화에 성공한 다른 매체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 “현재 회의중이다”라는 말만 전해들은 상황.그중스포츠조선은 소속사 대표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일 뿐 열애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못박아 눈길을 끌었다. ('원빈 이나영 열애설 부인'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엽, 열애설 해명 “신곡 작업 중 벌어진 해프닝” ▶ 소희 ‘드라마스페셜’ 도전, 첫 드라마 출연 ‘20대 꽃집 아가씨’ ▶ SBS 공식입장 “‘현장21’ 김정윤 기자 인사발령, 외압 없었다” ▶ [w위클리] ‘칼과 꽃’ 또라이 감독과 미친 배우들, 믿고 볼 수 있겠네요 ▶ [포토] 아이비 '온통 빨강으로 물들인 매혹적인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