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올 상반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올 상반기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 20권을 발표했다.
혜민스님의 책에 이어 2위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위는 최근 논문표절 사건으로 논란이 된 김미경 씨의 '언니의 독설'이다.
이어 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와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 더글라스 케네디의 장편 '빅 픽처',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여행'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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