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3일 "당은 앞으로 민생현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이 앞장서 7, 8월 창조경제 진행 과정과 일자리창출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경제활성화와 경제민주화를 병행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9월 시행될 비정규직보호 대책도 물샐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방공약 문제도 재원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선후, 완급, 강약을 잘 조절해 5년 내에 모든 공약을 이행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마철 대책과 관련해 "안전행정부를 비롯해 관련 부처는 천재지변에 대해 인재(人災)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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