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열애설 해명 “신곡 작업 중 벌어진 해프닝”

입력 2013-07-02 18:34
[양자영 기자] 지난 밤 의미심장한 트위터글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정엽 측이 해명에 나섰다.정엽은 7월2일 자정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가슴이 널 향해 뛰고 있다. 눈부시게 니가 빛난다. 모든 것이 너를 향해 빛나고 있다”는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문구는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곧 정엽이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를 향해 마음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정엽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지만 이 해프닝은 신곡 작업에 몰두중이던 정엽의 스포일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정엽이 신곡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마지막까지 가사를 두고 고심하다 수정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자신의 SNS에 남겼다. 갑자기 열애 상대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 많이 당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엽은 최근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로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뽐낸 바 있다. (사진제공: 산타뮤직)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칼과 꽃' 이정신 "이보영과 경쟁? 살살해 달라고 부탁했다" ▶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소감, 행복한 연상연하 커플 “떨린다” ▶ 김준수, 노래 부르다 눈물까지…‘11시 그 적당함’ 2일 선공개 ▶ ‘출생의 비밀’ 유준상 “갈소원, 20살까지 잘 크도록 프로젝트까지…” ▶ [포토] 신세경 '결혼식장을 밝히는 민폐하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