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7월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혜진, 기성용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기성용은 “한혜진에게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혜진은 이미지도 좋고 다 좋은데 방송에서 크게 안 웃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이어 “한혜진의 웃음소리가 이미지에 좀 안 맞는 것 같다”며 “방송에서는 진짜 크게 웃을 때도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발언 나도 깜짝 놀랐네” “기성용 은근 귀엽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할 줄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칼과 꽃' 이정신 "이보영과 경쟁? 살살해 달라고 부탁했다" ▶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소감, 행복한 연상연하 커플 “떨린다” ▶ 김준수, 노래 부르다 눈물까지…‘11시 그 적당함’ 2일 선공개 ▶ ‘출생의 비밀’ 유준상 “갈소원, 20살까지 잘 크도록 프로젝트까지…” ▶ [포토] 신세경 '결혼식장을 밝히는 민폐하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