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군복 입고 싶다" 한국 군대 사랑 드러내

입력 2013-07-02 12:02
수정 2013-07-02 12:07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 군복 사랑이 화제다.

샘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글로벌 토크쇼 '헬로헬로' 녹화에 참석해 "요즘 군대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리아든 뽀글이든 군대에서 먹는 음식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왠지 군복을 입고 싶다"고 예찬론을 펼쳤다.

특히 샘해밍턴은 이날 마치 군대 훈련병이라도 된 듯 녹화 내내 일명 '각 잡힌 자세'로 앉아 눈길을 끌었다. MC 손범수와 패널들은 샘 해밍턴의 바른 자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샘해밍턴은 현재 리얼 입대 프로젝트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비록 부실한 체력과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군대 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복 입으며 사회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긴 '헬로헬로'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