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셀프 디스 “내레이션 해보니…톤·발음 엉망”

입력 2013-07-01 21:12
[양자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내레이션에 대해 셀프 디스했다.6월30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6월 마지막 날 퇴근길. 다큐 내레이션. 역시 톤 발음 성조 엉망이구나. 그래도 못 하는 거 안 해본 거 해보는 게 제일 재미있어! 차곡차곡 손주한테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 풀 할아버지를 향해 꼬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녹음 부스 안에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녹음에 열중하고 있다. 비록 뒷모습이라 표정은 알 수 없지만 장난기 넘치던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홍철 셀프 디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내레이션 도전이라니, 꼭 본방 사수해야겠네요” “노홍철 셀프 디스. 발음 안 좋은거 아는구나” “발음 안 좋아도 노홍철 특유의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가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1일 방송 예정인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혜리 토니안 언급 “새 콘셉트 잘 어울린다며 응원해줘” ▶ 故 박용하 3주기 추모식, 일본팬 1000여명 참석 ‘애도’ ▶ 수지 인기 부담, 대세는 바뀐다? “인기 없어질 것 두려워” ▶ 윤아, 수영 응원차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현장 깜짝 방문 ▶ [포토] '감시자들' 정우성, 완벽한 몸매 비율 '우월 기럭지 인증'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