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민선홍 프라임개발 대표(56·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쿠웨이트의 카라피내셔널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나종원 고문(63)을 해외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이강욱 동아건설 경영관리 본부장(50)을 국내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민 신임 대표는 SK, 이데아건설, 한류우드 등의 대표를 거친 뒤 2010년 4월부터 프라임개발에서 재직해 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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