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 이하 ‘투교협’)는 1일 초·중·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분야 온라인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5개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재무·은퇴설계, 주식·펀드·채권 등 금융투자상품의 이해 및 활용, 청소년 금융 교육법 등을 다룬다.
과정 이수시 1학점의 연수학점이 인정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투교협 관계자는 "교원들의 금융투자 이해력 향상과 청소년 금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렸했다"며 "교원이면 전국 어디서든지 원하는 시간에 연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올 하반기 10회에 걸쳐 130명씩 총 13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연수신청은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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