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한 날씨에 곱슬거리는 헤어, 전문가가 추천하는 ‘천연 헤어팩 레시피’

입력 2013-07-01 11:02
[뷰티팀]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 탓에 머릿결이 쉽게 부스스해지거나 곱슬거리는 정도가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아침에 매만진 헤어스타일도 쉽게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평소보다 세심한 헤어관리가 필요하다.여름철엔 두피도 피부와 같이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는 탓에 외출 후 샴푸를 해주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 또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의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와 같은 헤어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전문가가 추천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로니앤(RONIANE)'의 제품 계발 관계자에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셀프 헤어팩 대해 조언을 구했다.로니앤 개발자가 추천하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헤어팩’모발의 85%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 함유가 높은 식품을 발라주는 것으로도 머릿결이 달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고단백 식품인 계란에 모발 산화방지 효과가 있는 유황 성분이 가득 함유된 양배추즙을 적당히 섞어 천연팩을 만든다.만든 팩을 일주일에 한두 번씩 20~30분가량 바른 후 헹궈내면 효과적이다. 그리고 젖은 머리는 모발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모발 뿌리부터 머리를 말릴 때는 머리카락 끝이 아닌 뿌리 부분부터 말려주는 중요하다.물론 천연헤어팩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일 수는 없다. 게다가 천연 헤어팩을 만들면서 들어가는 시간적 노력과 금전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게 좋은 것이 사실이다.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모발 손상을 개선하며 모발에 흡착력이 강한 헤어관리에 특화되어 제작된 전문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머릿결 관리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제시카 복근 공개 “뉴요커 스타일 완벽 소화” ▶ 오렌지캬라멜, 3인6색 헤어스타일 大 공개 ▶ 황정음 공항 패션, 산뜻한 컬러로 ‘요정’ 포스↑ ▶ 구하라 뷰티 노하우, 자기 전에 ‘이것’ 꼭 챙긴다?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