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옴니텔 차이나와 함께 중국 모바일 콘텐츠 시장 공략

입력 2013-07-01 08:12
KT가 옴니텔 차이나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중국 모바일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KT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에서 옴니텔 차이나와 함께 참여해 광고와 게임, 두 분야의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에 시연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은 한국에서 '돈 버는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드라떼'의 중국판 모델로 KT와 한국 앱디스코사가 협력해 제작했다.

올해 4분기내 옴니텔 차이나를 통해 중국 전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KT는 고객들이 이 앱을 사용해 얻은 현금성 포인트로 KT 엠하우스의 기프티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전시된 모바일 게임은 이미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China Mobile의 앱스토어인 MM(Mobile Market)에서 스타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는 Granny Smith(액션게임), Sprinkle(퍼즐게임)로 옴니텔차이나가 China Mobile과 China Unicom 등 이동통신사를 통해 올 하반기 중국 전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KT 측은 "과거 10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해온 중국 콘텐츠 시장은 올해에도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KT는 지난해 4월, 중국 31개 성 전역을 커버하는 영업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옴니텔 차이나의 지분 25%를 인수, 중국 모바일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첨병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목욕하는 女 은밀하게 훔쳐본다…우리 집은?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