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코오롱머티리얼에 대해 구조적인 실적 반등(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85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코오롱머티리얼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제품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올해 3월부터 고객사들이 하반기 성수기를 대비한 재고를 다시 축적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증가 사이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상승세를 나타내었던 원재료 가격 역시 하락세로 반락했다"며 "원재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테레프탈산(TPA)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비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오롱머티리얼은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코오롱스포츠 등 고객기반이 확고. 대부분의 고객사가 대형사 기반이고 시장점유율 또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 브랜드의 OEM 업체들 원재료 재고가 바닥수준이라는 점 감안하면 향후 경기회복시 큰 폭의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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