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3연승을 앞둔 박인비(25.KB금융그룹)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박인비는 1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서보낵골프장에서 열린 제68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박인비가 마지막 18번홀까지 선두를 지켜 3연승을 거두면 1950년 베이브자하리아스(미국) 이후 시즌 초반 메이저 대회 3연승 여자 프로골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또한 개인 통상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6승) 기록도 달성할 수 있다.
1988년 태어난 박인비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골프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주니어 시절 미국에서는 무려 9승을 기록했으나, 이후 2006년 4월 프로로 전향한 뒤에는 한동안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2008년 프로 데뷔 2년만에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부진에 벗어나 ‘박인비 시대’를 쓰게 된다. 당시 스무 살이 채 안 되는 나이로 박세리의 종전 기록을 10개월 가까이 앞당기며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2년 7월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거쳐 이번 대회까지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한경닷컴 채상우 기자 minette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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