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심경 고백 “위로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입력 2013-06-29 19:37
[양자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백지영 유산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정석원은 6월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발표회에 참석, “(백지영 유산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곧 그는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끼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2일, 임신4개월 상태로 결혼한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태교에 만전을 기했지만 최근 유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정석원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중한 모습 보기 좋다” “훌훌 털고 힘 내시길” “정석원 심경 고백, 두분 다 기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장옥정’ 김태희 굴욕 “아인이가 좀 씻으라고…” ▶ 시스터보이, 스킨십이 자유로운 남매? ‘뽀뽀에 엉덩이까지…’ ▶ 박수진 공식입장 “백지훈과 올해 초 결별…친구로 지내고 있다” ▶ [인터뷰] 이승기 ‘구가의 서’ 종영 “얻은 건 사람, 잃은 건 피부” ▶ [포토] 도경완-장윤정, 미소마저 닮은 '천상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