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車부품사업부 통합…본부장에 이우종 씨

입력 2013-06-29 03:59
LG전자는 다음달 1일자로 자동차부품 관련 조직을 합해 VC(Vehicle Components) 사업본부를 신설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사장급인 VC본부장엔 이우종 V-ENS 대표이사 부사장(57·사진)을 승진발령했다. 이 사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우자동차에 입사, 차량개발총괄이사를 거쳐 2000년 LG CNS로 옮겼다.

이 사장이 H&M사업부장을 겸임하고 김진용 LG전자 전무가 IVI사업부장을, 김준홍 V-ENS 상무가 VE사업부장을 각각 맡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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