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성동일이 고교시절 전교 꼴찌였다고 고백했다. 6월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동일은 “10살 때까지 호적이 없어 학교를 초등학교 3학년 때 들어갔다”라며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성동일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정말 못했다. 구구단도 제대로 몰랐다. 우리학교 전교생이 몇 명이라는 것만 알았다”며 “전교 687등을 했는데 선생님이 ‘네 등수가 우리 학교 전교 학생 수구나’라고 하셨다”고 성적을 공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런데 어떻게 대학교에 진학했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대학시험은 옆 친구 걸 잘 봐서 점수가 나름대로 잘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 성적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성적 공개 대박이다” “성동일 진짜 배우로서는 최고인데 성적은 부족했네요” “성동일 성적 공개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성규 막말 논란 일파만파 "여자 나이 서른이면 요물" ▶ tvN보다 느린 성규 공식사과, 미지근한 네티즌 반응 ▶ 박수진 공식입장 “백지훈과 올해 초 결별…친구로 지내고 있다” ▶ [인터뷰] 이승기 ‘구가의 서’ 종영 “얻은 건 사람, 잃은 건 피부” ▶ [포토] 애프터스쿨 유이, 봉잡고 섹시한 눈빛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