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종영 시청률, 이동욱-송지효 해피엔딩 ‘10% 못 넘어’

입력 2013-06-28 08:44
[최송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하고 종영했다. 6월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8% 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아쉽게 두 자릿수인 10%를 넘기지 못한 채 종영했다.‘천명’ 마지막회는 문정왕후(박지영)가 몰락하고 누명으로 도망다녔던 최원(이동욱)은 홍다인(송지효)과 혼인해 딸 최랑(김유빈)과 한 가족이 돼 가정을 꾸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6.4%를 기록하며 굳건하게 1위를 지켰으며, MBC ‘여왕의 교실’은 8.2%로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꼴찌를 면치 못했다. (사진출처: KBS2 ‘천명’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성규 막말 논란 일파만파 "여자 나이 서른이면 요물" ▶ tvN보다 느린 성규 공식사과, 미지근한 네티즌 반응 ▶ 박수진 공식입장 “백지훈과 올해 초 결별…친구로 지내고 있다” ▶ [인터뷰] 이승기 ‘구가의 서’ 종영 “얻은 건 사람, 잃은 건 피부” ▶ [포토] 애프터스쿨 유이, 봉잡고 섹시한 눈빛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