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NH

입력 2013-06-28 07:33
NH농협증권은 28일 대원제약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대원제약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은 오티렌 등 신제품의 매출 확대와 판관비 감소의 영향으로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량 신약의 매출 확대가 중심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수의 신제품 출시로 내년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11년과 지난해에는 신제품이 각각 6개, 7개에 그쳤지만 올 상반기에는 8개를 발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량신약인 오티렌은 지난 5월까지 50억원 이상을 판매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점쳤다. 문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15개 신제품 발매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보청기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문 연구원은 "자회사는 1분기에 매출 11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월 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며 "올해 연결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연결이익에도 10% 이상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도로 한복판 男女, 난투극 벌이자 갑자기…

▶ 목욕하는 女 은밀하게 훔쳐본다…우리 집은?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