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6월27일 오후 1시23분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던 CJ대한통운이 결국 장기 CP(기업어음)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6일 CP 발행 제도 변경 이후 처음으로 증권신고서를 내고 만기 1년 이상의 순수 장기 CP를 발행하는 기업이 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달 8일 2000억원의 CP를 발행한다. 발행수익률은 연 3.17%이고 만기는 2016년 7월8일이다.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아 CP를 총액 인수한다.
CJ대한통운은 당초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지만 결국 장기 CP를 발행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이달 들어 채권금리 변동폭이 확대되면서 회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된 데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검찰 조사로 지배 구조 리스크마저 부각되자 회사채 발행 계획을 접고 상대적으로 발행이 쉬운 CP로 선회했다는 설명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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