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힐링캠프' 거절 왜? "나쁜 일 없으면 욕 먹는다"

입력 2013-06-27 22:48
[김보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SBS ‘힐링캠프’ 섭외 거절 이유를 밝혔다.6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박명수, 구준엽,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가희가 출연한 밤의 황제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박명수는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힐링캠프’ 최영인 CP가 나와 달라고 1년 동안 이야기했는데 여길 나왔다”고 털어놨다.그는 ‘힐링캠프’를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나는 기분 나쁜 게 없다. 일이 잘 된다”며 “‘힐링캠프’에서는 잘 된다는 얘기를 하면 욕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 힐링캠프 거절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힐링캠프 거절 이유 맞는 말이네” “왠지 이경규랑 싸울 듯” “박명수 힐링캠프 거절 이유 듣고 SBS 불쾌해서 캐스팅 안 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후폭풍, 국민 74.7% ‘폐지 찬성’ ▶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24일 오후 진행…결혼준비 막바지 ▶ ‘구가의 서’ 수지, 삼촌 배우 러브콜? “강동원과 연기 하고파” ▶ ‘장옥정’ 김태희 “초반 어색한 사극 말투? 계산된 연기였다” ▶ [포토] 장동건, '절세미남'의 스타일리시한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