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봄봄봄’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로이킴과 ‘기대해’로 남심 사냥에 나섰던 걸스데이가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6월27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로이킴의 신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와 걸스데이 신곡 ‘여자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컨트리풍 곡 ‘러브 러브 러브’는 상반기 발표한 ‘봄봄봄’보다 한층 로맨틱한 곡으로 쉬운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러브레터를 읽는 듯한 문어체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이킴은 금일 ‘엠카’를 통해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반면 걸스데이는 사랑에 적극적인 당당한 여성상을 담은 노래 ‘여자 대통령’으로 대세 흐름을 굳힐 예정이다. 이전 섹시한 멜빵춤에 이어 여우가 꼬리치듯 엉덩이를 흔드는 파격적인 구미호춤으로 시청자를 홀릴 계획.그간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고집하던 걸스데이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응원을 위해 빅스, 달샤벳이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블루와 레드로 나뉘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이 무대에서 빅스는 절제된 섹시미로, 달샤벳은 도발적인 섹시미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한편 레인보우 고우리-재경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Mnet ‘엠카’에는 씨스타, 김예림 로이킴 엑소 애프터스쿨 엠블랙 100% 레인보우 빅스 백아연 헨리 달샤벳 방탄소년단 범키 아이비 투아이즈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27일 오후 6시 방송.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후폭풍, 국민 74.7% ‘폐지 찬성’ ▶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24일 오후 진행…결혼준비 막바지 ▶ ‘구가의 서’ 수지, 삼촌 배우 러브콜? “강동원과 연기 하고파” ▶ ‘장옥정’ 김태희 “초반 어색한 사극 말투? 계산된 연기였다” ▶ [포토] 장동건, '절세미남'의 스타일리시한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