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미국 LA에 세 번째 매장을 열고 배달영업을 시작한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최근 미국 LA 다운타운에 있는 자바 마켓(Jobber Market)에 배달전용 매장인 '미스터피자 익스프레스 자바마켓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바마켓점은 '미스터피자 월셔(Mr. Pizza Wilshire)'와 '미스터피자 리틀도쿄(Mr Pizza Little Tokyo)'에 이은 미국 내 세 번째 매장으로 배달 서비스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문영주 MPK그룹 대표는 "배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배달 전용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신속한 배달 서비스로 미국 피자시장에 미스터피자의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스터피자는 중국에 25개, 미국에 3개등 28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엄광용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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