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릴 수록 교육에 대한 자극이 중요하다.
교육학자 루소가 모든 인간은 가능태로서 그 속에 무한한 잠재능력을 품고 있으며 다양한 자극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해 보는 것은 잠재성을 발현하는 길이요,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기만 한다면 누구나 쉽게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듯 교육에 대한 자극은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어린이 힐링 교육’으로 유명한 종합예술 콘텐츠 개발 및 교육기관 감아트에듀(대표 신유항)는 바로 이 점에 착안했다. 성장기 내내 주입되는 학교 지식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되겠지만, 그로 인해 결여되는 감성, 창의성, 책임감 등은 무한한 가능태로서의 인간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곳의 교육 목표는 ‘타인과 스스로를 존중하고 삶을 즐기는 궁극적인 사회적 인격체’를 육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버라이어티플레이로, ‘다중지능 학습’, ‘힐링’, ‘감성소통’이 하나로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버라이어티플레이는 총 세 가지의 특징 및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중지능 학습’이다. 교육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이론으로도 유명한 다중지능 이론은 인간이 가진 여덟 가지 지능 영역에 주목한다. 언어·논리수학·음악·신체운동·공간·자연·대인·개인 지능으로 이루어진 다중 지능은 개인마다 특정 분야의 우수 지능이 있으며, 이에 따라 각각에 맞는 방법으로 교과를 가르쳐야 함을 시사한다. 때문에 버라이어티플레이의 다중지능 학습은 체육관과 같은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플레이 힐링’으로 한 달에 한 번, 놀이, 미술, 연극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 활동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감성소통 프로젝트’로 2주에 한 번씩 부모님과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초등학생 딸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이 모 씨는 “아이가 놀이, 미술, 연극 등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얻은 것 같다”며 “이곳에서의 시간은 왕따와 학교폭력 등의 사회문제를 잊게 하는 진정한 힐링 타임이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융합교과 및 통합교과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성과 감성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감아트에듀는 감성 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포부로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교육을 실시하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의 모든 수업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현직 연극배우들이 진행한다. 버라이어티플레이는 현재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월 4회, 한 타임 90분) 강남, 송파, 서초 등의 태권도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 및 경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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