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부생들 '국정원 사건' 시국선언 동참

입력 2013-06-27 13:37
KAIST 학부생들이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KAIST 학부 총학생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와 관련 학부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1000여명 가운데 86.9%이 국정원의 정치 개입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며 "신중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할 이공학도들마저 현 상태가 엄중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정보원은 정권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비판 의견을 짓밟음으로써 헌법 위에 군림하려 했다"면서 "정치권은 조속히 국정원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벌여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도로 한복판 男女, 난투극 벌이자 갑자기…

▶ 목욕하는 女 은밀하게 훔쳐본다…우리 집은?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