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실력파 랩퍼 아웃사이더가 3년 만의 싱글 ‘슬피우는 새’를 발표했다.아웃사이더는 오는 7월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컴백한다. 특히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보컬리스트 이수영과 함께 한 싱글 ‘슬피 우는 새’를 26일 정오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슬피 우는 새’는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 망부석을 형상화하는 아웃사이더의 감정이입이 돋보이는 작사와 ‘덩그러니’ ‘라라라’ ‘I believe’ 등 한을 풀어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선덕여왕에서 함께 열연한 이요원의 사촌 동생 이중문이 노 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뒤 지난 달 화성시 우음도에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밝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27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3년 만의 신곡을 공개한 아웃사이더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욱 빠르고 깊어진 감성과 랩을 들려드리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밝혔다.아웃사이더 ‘슬피 우는 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웃사이더 슬피 우는 새 기대된다” “진짜 이번 앨범 대박인 듯” “아웃사이더 슬피 우는 새 대박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웃사이더는 6월30일 홍대 클럽 크랙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이블 아싸 커뮤니케이션의 쇼케이스 ‘아싸쇼’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아싸쇼’는 요즘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2의 화제의 출연자인 매드 클라운, 제이켠, 지조, 소울다이브 등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해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소니뮤직)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후폭풍, 국민 74.7% ‘폐지 찬성’ ▶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24일 오후 진행…결혼준비 막바지 ▶ ‘구가의 서’ 수지, 삼촌 배우 러브콜? “강동원과 연기 하고파” ▶ ‘장옥정’ 김태희 “초반 어색한 사극 말투? 계산된 연기였다” ▶ [포토] 장동건, '절세미남'의 스타일리시한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