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26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원도급사, 하도급사 등 대중소기업 대표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평적 건설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토론회(사진)’를 열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이날 ‘지속 가능한 철도발전’ 특강을 통해 “철도투자 축소에 따른 경제적 설계 및 시공과 국산화·첨단화·지능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단은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할 때 공사낙찰적격심사에서 가점 부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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