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용 배터리 1위 기업 세방전지(대표 임동준)가 26일 차량용 에너지저장시스템(VESS) ‘블랙팩’을 내놓았다. 블랙팩은 전기 용량이 4만㎃로 최장 60시간 연속 전원을 공급, 메인 배터리 방전을 방지해주는 게 특징이다. 메인 배터리가 방전돼도 버튼 한 번으로 시동을 걸 수 있고 캠핑 등 야외활동 때에는 이동형 전원공급장치로도 쓸 수 있다. 7월 중순부터 3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임동준 대표는 “블랙팩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방전 걱정 없이 블랙박스를 맘껏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비도 약 2% 절감해준다”고 말했다. 이 회사 작년 실적은 매출 8463억원, 영업이익 1231억원이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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