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팬택, 미국서 무선통신 특허침해로 피소

입력 2013-06-26 17:25
LG전자와 팬택이 미국에서 무선통신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당했다.

26일 독일 특허 전문 블로그인 '포스 페이턴츠' 등에 따르면 외국 특허관리 전문회사(NPE)인 아카시아 리서치의 자회사가 전날 무선특허 침해를 이유로 LG전자와 팬택, HTC, ZTE, 블랙베리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주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일명 '특허 괴물'로 불리는 NPE는 특허권을 보유하고도 직접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소송 등으로 제조업체를 공격해 기술사용료(로열티)를 받아내는 회사를 말한다.

아카시아 리서치는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로부터 자회사쪽이 사들인 2세대(2G), 3세대(3G), 4세대(4G) 무선 기술을 이들 업체가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시아 리서치 자회사는 이들 회사의 무선기기를 유통한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와 버라이즌도 제소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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