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박명수가 입담 대결을 펼친다.6월26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밤의 황제’라는 주제로 진행돼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 KOO 구준엽,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중3 소녀의 감성을 가진 작곡가 돈스파이크, 원조 노는 언니 가희, DJ로 변신한 박명수가 출연해 리얼 밤 문화를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박명수는 김구라와 독설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하지만 박명수는 진지하게 DJ 꿈을 밝히며 모두를 눌라게 했다는 후문.박명수는 최근 UMF(Ultra Music Festival)에 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에 MC는 DJ도 입방정으로 시작하게 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방송이라는 게 닥치면 다 한다.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다. 그런데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디제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또한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 차트에 올릴 거다”라며 영국 진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 거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덧붙였다.한편 박명수의 꿈과 밤의 황제들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1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 “앞으로 더 대박날 것” ▶ '각 잡힌' 걸스데이, 섹시 카리스마로 완전무장 '파격' (종합) ▶ 백년의 유산 결말, 막장 논란 속 훈훈한 마무리 ‘30% 돌파’ ▶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진지하게 슛 날렸지만…‘아쉬워라’ ▶ [포토] 정우성 '팬들 향해 사랑의 하트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