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최진혁에게 조언을 건넸다.6월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인상깊은 신수 구월령을 연기한 최진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최진혁은 “이런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DJ 박경림은 “약 9년 전 최진혁과 같은 소속사였다. 사실 최진혁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가수를 준비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특히 박경림은 “최진혁의 노래를 들은 후 ‘노래는 취미로 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던 게 기억난다”며 “최진혁이 이렇게 훌륭한 연기자가 돼 진심으로 내가 다 기쁘다. 축하한다”고 전했다.이에 최진혁은 “그 때 (박경림이) 그런 얘기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박경림 최진혁 조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경림 최진혁 조언 훈훈하네요” “그럼 최진혁이 가수를 준비했다는 건가? 최진혁에게 배우가 더 잘 어울려요” “박경림 최진혁 조언 보니 진짜 누가 더성공할지 알 수 없는 게 연예계”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코엔스타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장옥정' 김태희, 마지막회 사약신 공개 옥정의 결말은 ▶ 로이킴 "이상형은 미란다 커, 마음은 언제든 열려 있다" ▶ 김강우 영화 ‘찌라시’ 출연 확정, 연예계 뒷이야기 그린다 ▶ 걸스데이, 화끈한 수영장 입수 "'여자 대통령' 사랑해주세요" ▶ [포토] 김수현 '대박 기운 불어넣으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