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과 협력업체의 납품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협력업체 간부 2명을 추가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대우조선 임직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협력업체 간부 2명을 체포하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금품을 받은 대우조선 이사 1명 등 임직원 4명과 돈을 전달한 업체대표 2명 등을 구속했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임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최대 2억6000만원에서 9000만원씩 모두 6억원 상당의 금품을 협력업체 납품과정에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우조선 측도 납품 비리와 관련한 내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비리와 연루된 협력업체는 부산과 김해 등지에 있는 4곳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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