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연예병사'의 복무규정 위반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연예병사 폐지를 포함한 운영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육군대령)은 26일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운영과 관련된 제도의 근본적인 사항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7명으로 특별감사팀을 구성해 국방홍보지원대 감사에 착수했으며 감사 결과 연예병사 운영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나면 폐지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은 국방부 일부 연예병사들이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에서 지방공연을 마친 뒤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중 가수 출신 2명이 심야에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을 방송했다.
당시 공연에는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가수 세븐과 상추 등이 참가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연예병사들의 일부 복무규정 위반 행위 정황이 드러나자 엄중한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이효리 "어릴 적부터 가슴 발육이…" 폭탄 고백
▶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