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셀카,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 “자기야~”

입력 2013-06-26 09:03
[김보희 기자] 배우 한혜진이 예비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셀카를 공개했다.6월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2주년 특집 1탄에 MC 한혜진이 출연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혜진은 “내가 셀카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기성용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셀카를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커플 셀카 속 두 사람은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또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애칭이 ‘자기야’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어느 날 내가 장난으로 ‘(내가) 누나니까 그러지 마요’라고 했는데 기성용이 정색을 하고 ‘진짜 누나이고 싶냐’고 그러더라”며 “그 때 무서웠다. 그래서 ‘누나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혜진 기성용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기성용 셀카 귀엽다” “기성용 한혜진이 진짜 사귈 줄이야...사진 보니 잘 어울리네요” “한혜진 기성용 셀카 보니 진짜 사랑이 느껴진다. 행복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 “앞으로 더 대박날 것” ▶ '각 잡힌' 걸스데이, 섹시 카리스마로 완전무장 '파격' (종합) ▶ 백년의 유산 결말, 막장 논란 속 훈훈한 마무리 ‘30% 돌파’ ▶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진지하게 슛 날렸지만…‘아쉬워라’ ▶ [포토] 정우성 '팬들 향해 사랑의 하트 발사!'